1994년 11월 9일 수요일

성모님의 메시지

(마르코스): (성모님은 23시에 청년 로사리오 기도 중에 나타나셨습니다. 늘 하시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 찬미받으소서."라고 인사하셨고, 저는 “영원히 찬미받으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성모님은 제가 얼마나 소중한지, 제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그리고 제가 얼마나 귀한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잠시 침묵하시며 제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셨죠. 복되신 어머니의 아름다움과 순수함, 그리고 무한하신 친절함에 저는 그 순간 탄성을 질렀습니다:

"오,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거룩하신지요! 그러자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어요:)

"- 얘들아, 매일 로사리오 기도를 바쳐라! 계속 열심히 기도해라. 세상은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그러시더니 사라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