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4월 4일 토요일
성모님의 메시지

얘들아, 오늘 너희에게 이 현현이 인류를 위한 마지막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것은 또한 너희를 위한 마지막이다.
많은 아이들이 현현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슬프구나. 이 은총은 곧 사라질 것이고, 너희는 그것을 원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불가능해질 거야. 그러니 와서 나에게 가까이 머물러라.
올해 너희는 힘든 시련을 겪어야 할 운명이지만 용기를 내렴. 왜냐하면 너희가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기도하라고 부탁했지만, 이제는 더욱 강하고 확신에 찬 마음으로 기도하길 바란다. 그래야 우리가 시련을 완화하고 가능한 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다.
묵주기도를 해라.(잠시 쉬었다가)
나는 그들을 사랑하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두려움은 하느님, 그리고 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다. 나에게 가까이 머물러라! (잠시 쉬었다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