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5일 수요일
2007년 12월 5일 수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수도사들의 겨울 생활은 난방이 나무난로밖에 없어 추울 때가 있다네. 그래서 그들은 겨울에 후드를 더 많이 쓰지. 너희는 영화에서 그들의 삶을 본 적 있을 텐데, 대개 일주일 내내는 조용하고 일요일에는 조금 이야기하는 모습이지. 장작을 패거나 난방기구에 석탄을 쓰는구나. 수도사들의 생활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기도적이다네.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면 세상의 헛된 것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지 깨닫게 될 거야. 너희는 종종 최신 뉴스가 궁금하겠지만, 대개 전쟁이나 살인 사건, 자연재해에 대한 소식뿐이지. 또 다른 때에는 대통령 후보나 최근 연예 행사와 영화가 궁금할 수도 있고 말이야. 스포츠, 시트콤, 수사물은 TV 채널에서 많이 볼 수 있지. 나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내도록 해라. 왜냐하면 너희의 기도 생활이 영적인 운명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 특히 대림절에는 수도사의 조용하고 묵상적인 기도를 본보기로 삼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