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3월 16일 일요일
2008년 3월 16일 일요일
(종려주일, 고난주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내가 십자가 위에서 당한 고통과 괴로움을 읽었지. 내 수난을 읽기 위해 잠시 서 있는 동안 조금의 고통도 함께 나누었다. 집에 돌아왔을 때, 여행 중에 두고 온 십자상을 깨달았겠지. 너희가 소중히 여기는 영적인 무기 중 일부는 분실할 위험이 너무 크고 악한 자는 그것들을 잊게 하기 위해 너희를 산만하게 할 줄 안다. 성물을 더 조심하고,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리기 위해 항상 성수와 성유를 준비해 두어라. 나의 십자가는 내가 너희 죄 때문에 고통받은 방법이고, 제단 위에 있는 나의 십자상을 바라보는 것은 일년 동안 나에게 집중하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 매일 네 십자가를 들고 나와 함께 지니도록 기억하여 내 십자가 위에서 나의 고난을 나누게 하라. 칼바리처럼 너희가 죽는 날까지 십자가를 짊어져야 할 것이다. 죽음과 고통은 견디기 쉽지 않지만,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부활한 것처럼 부활할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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