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8일 토요일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세례를 통해 어떤 나이든지 영혼이 원죄뿐만 아니라 모든 실제 죄로부터 정화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통 입게 되는 흰 옷은 모든 죄가 용서된 후 깨끗한 하얀 영혼의 표시다. 고해소 근처에 있는 이 물통은 네가 고해성사에서 죄를 사면받으면 세례 후에 그랬듯이 너희도 죄로부터 자유로운 하얀 영혼을 갖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고해성사를 통해 영혼을 정화하는 것은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네 기도의 시간과 고해성사 시간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는 편이 그 반대보다 낫다. 너희 영혼의 은총 상태가 어떤 세상적인 행사보다 더 중요하다. 만약 매일 기도하고 고해성사에 갈 시간이 없다면, 너무 바쁜 것이다. 좀 더 정신적으로 깨어있고 세속에 덜 관여해야 한다. 네 삶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그러면 천국에서 나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