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성 베드로와 성 바울)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오늘 내 교회의 두 기둥인 성 베드로와 성 바울의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들은 각자 다른 사명을 받았고 잘 완수했다. 오늘의 복음(마태 16:13-20)에서 나는 나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당신은 그리스도이시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나는 그의 답변을 칭찬했지만 그 사실을 드러내 주신 분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였다. 그런 다음 나는 ‘너는 베드로이고 이 바위 위에 내 교회를 세우고 지옥의 문이 이를 막지 못하리라. 그리고 내가 너에게 천국의 열쇠를 줄 것이니 네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 주리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성 베드로 위에 내 교회를 세웠다. 성 바울은 사울로부터 개종하여 이방인들에게 큰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나의 신자들 대부분이 유대인이 아니므로 너희의 믿음은 성 바울을 통해 너희에게 전달되었다. 이러한 오랜 시간 동안 내 교회가 굳건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주신 두 위대한 성인을 감사히 여기라. 나는 삶에서 맞닥뜨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나의 신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다. 나를 믿고 나의 천사들이 너희를 보호하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리라는 것을 확신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내 신자들이 어떤 식으로든 고통받는 한 나는 여전히 십자가 위에서 괴로움을 당한다. 너희가 질병이나 정신적인 고뇌와 싸울 때, 나는 너희의 고통을 나의 십자가에서의 고통과 결합시키기를 바란다. 더 많은 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고통받도록 선택된 사람들이 있다. 약간의 통증이라도 나에게 봉헌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연옥에 있는 영혼들이 천국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라. 너희가 고통받지 않는다면, 평화를 누리고 있으므로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나를 찬양하고 감사하라.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며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이웃을 도울 필요가 있다. 너희가 나와 나의 이웃들, 천국의 성인들과 연옥의 영혼들의 사랑과 결합하면 거룩한 공동체 안에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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